[1번지시선] 당정대 협의회…"과감한 규제개혁" 공감대 外
▶ 당정대 협의회…"과감한 규제개혁" 공감대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정부와 여당, 대통령실이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당정은 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과감한 규제 개혁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는데요.
국민의힘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 유류세와 법인세 인하 등 세제 지원 확대를 통한 경제 활력 제고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추경호 부총리는 "가능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 민생 경제와 물가 안정에 만전을 기하고, 동시에 경제 체질 개선을 통한 성장잠재력 제고에도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민주당 '민생우선실천단' 물가 현장 점검
두 번째 사진볼까요?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민생우선실천단이 서울 영등포의 한 마트를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유가 급등과 곡물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세계 물가가 연일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상황도 예외는 아닙니다.
물가 상승으로 인해 서민들의 부담은 점차 가중되고 있는데요.
이에 민주당은 "소통을 통해 물가안정 대책을 만들고, 현장의 목소리에 기반해 필요한 정책과 입법 과제들을 함께 고민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화물연대 파업철회…국회로 공 넘어온 안전운임제
마지막 사진보시죠.
인천 신항 컨테이너터미널에서 현업에 복귀한 화물 트럭들이 분주히 컨테이너를 옮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화물연대가 어젯밤, 정부와 안전운임제의 지속적인 추진에 합의하고, 8일 만에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하지만 파업 장기화 여파로 산업계 전반에서 발생한 물류와 생산 피해 규모는 수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화물연대의 파업 철회로 안전운임제 보완이나 수정 입법 작업은 국회의 몫이됐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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